카멀라 해리스, 트럼프의 1월 6일 의회 공격 언급
2024년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월 6일 의회 공격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경각심을 촉구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연설에서 트럼프의 행동이 가져온 결과를 주목하며, 그 과정에서 경찰이 입은 부상과 트럼프 당시 부통령에 대한 위협 등을 언급했다. 그녀는 유권자들에게 이러한 사건들을 기억해줄 것을 당부하며, 트럼프가 또다시 대선에 출마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이 사건들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이 우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해치는 모습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해리스는 강조했다. 그녀의 발언은 유권자들에게 트럼프의 과거 행동을 상기시키며,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 8일, 미국의 유권자들은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며, 해리스의 발언은 이러한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